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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적인 일기

2013.01.31 일기

회의시간 2013. 1. 31. 10:20

생일.

아침부터 일진이 ㅎㅎ

돈을 찾으로 아침에 ATM 갔더니 ATM이 문을 닫아서 헤메고.

운동을 갔더니 한참 머리에 거품 내던 중 단수.

수건으로 거품을대충 털어내고. 지금도 샴푸가 남아있는 상태임. 

올해는  좋은 일이 있으려나?


며칠 속썪였던 어플리케이션의 터치반응 문제 해결.

간단하게 말하면 사용자가 터치를 할때 기기는 이게 스크롤을 위한 것인지 단순히 터치인지 판단해야하기 때문에

반응시점으 조점해야함. 터치 스타트-엔드 사이의 간격 등등.

반응 시점을 스타트로 잡으면 터치 하자 마자 반응이 일어남. 끝


손댔던 몇가지 일들에 거품이 끼고 있는 단계.

추진은 없고 뽐뿌질이 계속되는 상태, 몇번의 뽐뿌질이 아닌 계속 돌아가는 엔진이 필요함,

그리고 그건 내게 가장 필요한 일인지도 모름.


입사 2년.

그 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일할 만한 회사라고 생각함.(아직은)


나이 같은건 잊고 사는 편이지만.

올해는 그러기가 힘든 나이.


나이가 들면 왜 시간이 빨리가는가?

인생은 커튼콜이 없기 때문에.

그건 별들이 사라지는 것을 알기에, 알기에.



생일 아침에.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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